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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품질3

[PCB EMI] Differential 신호처리의 특징 IV (60) 차동 신호의 외부 잡음 및 타이밍 오차 대응 방식은?차동(Differential) 신호 처리 방식은 고속 전송 환경에서 외부 잡음과 타이밍 오류에 특히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EMI나 크로스톡 같은 외부 간섭이 심한 환경에서도 신호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다양한 디지털 통신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차동 신호는 외부 잡음에 강한가?단일 종단(Single-ended) 방식에서는 외부 잡음이 신호선 하나에 그대로 유입되어 수신단에서 직접 감지됩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 오작동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반면 차동 신호 방식은 두 선로에 동일한 잡음이 공통 모드(Common-mode) 형태로 유입되며, 수신단에서는 이 차이를 기준으로 신호를 해석합니다. 결과적으로 동일하게 들어온 잡.. 2025. 6. 2.
[PCB EMI] Differential 신호처리의 특징 III (59) 차동 신호는 공통 임피던스 결합에 어떻게 대응할까?차동(Differential) 신호 처리 방식은 공통 임피던스로 인한 전압 결합 문제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특히 접지면(Ground)을 공유하는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신호 품질을 유지하는 데 큰 장점을 가집니다. 공통 임피던스 결합이란 무엇인가?단일 종단(Single-ended) 방식에서는 여러 회로가 하나의 접지 경로를 공유합니다. 이때 접지에 흐르는 전류로 인해 접지면 임피던스가 전압 변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접지 바운스(Ground Bounce)라고 하며, 신호 기준점이 흔들려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여러 IC가 동시에 스위칭할 때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됩니다. 접지면의 전압이 요동치면 단일 종단 신호는 이에 그대로 .. 2025. 6. 2.
[PCB EMI] Differential 신호처리의 특징 II (58) 차동 신호는 노이즈 방사와 외부 간섭에 어떻게 대응할까?차동(Differential) 신호 처리 방식은 노이즈 방사(Emission) 감소와 외부 노이즈 내성(Immunity) 측면에서 탁월한 특성을 가집니다. 특히 고속 통신 설계에서 신호 품질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 단일 종단 방식은 노이즈에 취약할까?단일 종단(Single-ended) 신호는 하나의 선로와 접지 경로로 구성된 루프를 통해 전류가 흐릅니다. 이 루프 면적이 클수록 전자기장(E-field, H-field)이 더 많이 방사됩니다. 이는 외부 장비에 간섭을 줄 수 있으며, 자체 회로에도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선로에서 임피던스 불연속이 발생하면 신호 반사가 생..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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